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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글/책

자살하고 싶은 사람과 그를 살리고 싶은 사람의 만남.[살아만 있어줘] 책소개 줄거리 감상평 이 책을 읽으면서 주제인 "사랑"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자살 또는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너무도 자살이라는 단어가 친숙하게 들릴 정도로.. 빈번하고, 그런 사회 현상을 떠나서 꼭 자살 또는.. 죽음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죽고 싶은 것이 아니다. 다른 이유 때문에 죽음을 핑계로 삼지 않았는지 생각해봐 ". 책속에서 도토리(?) 상담사와 상담을 할 때 나온 문구인데 정말 자살이 생각날 때 생각해봐야 할 문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는 누군가의 살아갈 이유가 되어 준 적이 있는가..?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그렇게 희생해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려면 많이 벌어야겠구나(!?)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또한 .. 더보기
생산적 책읽기? [어느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생산적 책읽기?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당신이 음식을 먹는다면 “양이 푸짐한 것을 선택할 것인가? 맛이 좋은 것을 선택할 것인가? 각자 선호하는 경향이 있겠지만 나는 공복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만약 어느 정도 배가 덜 고프다면 질을 선택할 것이고, 배가 많이 고프다면 양을 선택할 것이다. 왜 이런 질문이 나왔을까? 바로 많은 책을 읽는 것과 좋은 한 권을 읽어도 많은 것을 얻는 것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와 는 바로 양과 질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독서천재 홍대리는 일단 책을 읽고 싶어하는(매우 배가 고픈) 사람들에게 다독을 권하며 책을 어떻게 많이 읽을 수 있는지 책을 읽을 동기부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이 책은 책을 읽는 동기부여와 함께 책에서 어떻게 하면.. 더보기
내향성이 죄다 NO!. [Quiet. 콰이어트] 2012.09.04 21:29 모든곳에서 외향성...을 강요 받는 사회.. 내향성과 소심함을 오해하지마라. 내향성 인물이 더어울리는 직책도,리더도 있으며 외향성과 또 다른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 내향성의 성격의 재발견.! 더보기
파괴적소비시대, 경영에 감성을 더하다[촉觸 진화의 욕구를 감지하는 감각적 전략] 2012.03.11 21:32 이 책은 한마디로 싸서 산책이다. 2011년 11월에 발간된 책 인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1800원에 샀다. 그래서 요런 맛으로 중고서점가는지도 모르겠다. 싼 맛에 샀는데 은근히 내용도 괜찮았다. 일단 저자의 시선이 새로웠다. 파괴적 소비시대. 즉 폐션 처럼 옷이 해져서 옷을 사는것이 아니라 유행에 따라가기위해 사는것, 필요를 넘어서 새로운 욕망을 위한 사치적 소비를 뜻한다. 이것이 성숙한 시장(여러 회사의 물건이 고만고만 할때쯤 디퍼런스가 생각나기도하네..)에서는 어떤게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지보다 자기 제품을 어떻게 팔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런 파괴적소비시대의 키워드를 감성 재미 다양성 예측불가능성으로 잡았으며 이에 관련된 사례와 심리학적 근거를 가지고 설명을 했다.. 더보기
좋은 약은 맛이 쓰다? [악당의 명언] 2012.02.27 22:37 읽으면서 무엇인가 찌릿 찌릿한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인듯 이렇게 난도질(??)당하는 기분은?? 악당의 명언이라고 지었는대 누가 이런말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흔한 명언집과는 다르지만 묘한 호소력이 있는.. 궂이 느낌 말하자면 맵다고 느끼면서도 계속 매운것을 먹는 느낌이랄까? 강렬한 느낌을 주기위해 디자이너가 신경을 많이쓴것같다.. 어떤 말이 나올지 예측하지 못하겠다. ---------------------------------------------------------------------------------------- 기억에 남는말 "상사에게 안 보이는 노력 같은 건 회사에서 하지 마" "말은 참 잘한다. 말한 만큼 실천했으면 지구도 정복했겠다" "남의 질문이 껄.. 더보기
바늘 도둑이 소도둑된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 2012.02.21 21:47 깨진 유리창의 법칙 정말 여러번 들었다.. 안전에서든.. 프로젝트에서든.. 그래도 재대로 들었던것은 지식 e체널에서 였다. 께진유리창의 법칙 을 믿고 실천했던.. 뉴욕경찰... 무법지대였던 뉴욕 강력범죄가 아닌 어찌보면 사소한 신호위반 낙서등을 제거하니.. 강력범죄가 거의 30%이상 줄었다는.. 예전부터 한번 보고싶었던 이것이.. 경북도립대학 도서관에 있어서 봤다.. 많은 사례(뉴욕시, 월마트와 경쟁사,구글,맥도널드, 도넛이야기, 나중에는 깨진유리창 직원?까지..) 를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나름 설득력이 높다. 2006년 아니.. 미국에서 나왔을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사례였겠지만.,. 지금은 시기에는 좀 고전틱한 면이 있다. 하지만 다시한번 "고객의 기대 이상을 보여라" .. 더보기
지식-E PD가 던저주는 지식의 새로운 지평 [지식의 권유] 2012.01.29 22:25 모든 것을 의심하라.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치열하게 파고들어라." 위의 말은 지식을 갈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특히 저자에게 많은 감명을 준것 같다. 현대의 지식인, 지식 E체널 PD의 방송에서는 펼칠수 없었던 것을 글로 펼쳤다. PD라서그런지 지식 E체널을 맡아서 그런지 글의 깊이가 엄청난 내공을 보여준다. 하지만 너무 잘알고 있어서그런지 사회에대한 많은 비판 그리고 한정된 영풍문고의 시간에서는 더읽을 시간이 촉박하다라는 결론.. 7장 까지만 읽었다. 그러나 그 짧은 7장 까지의 글, 목차 그리고 처음 머릿말에서 나타나는 지식인의 결의(結意)를 볼 수 있었다. 언젠가 도서관 같은대서 다시 본다면 읽어야지 하는 양서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이 씨앗을 어디에 심어야 할지 알아내면, 목적을 알게 될 거라네.” [SEED] 2012.01.29 21:48 영풍문고에서 본책.. 에너지 버스를 즐겁게 봤던 기억에.. 한번을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에너지 버스때도 그렇지만 상당히 현실태 불안한점 등을 잘집어넨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진행? 을 준비 파종 성장 수확 이라는 4단계의 식물의 삶으로 표현한점 그리고 보통 직장인이 열정을 잃고 고민하는 시기의 직장인을 우화의시점으로 잡은점. 2주의 휴가 동안 과거의 향수를 느낄수있는 상징적인곳? 고향, 가족 ,예전 집, 예전사랑, 아르바이트, 장소를 둘러본것 그리고 거기에서 하나씩 자신에대해 알아가고 극적인 만남 (농장에 조언자, 대학에서 휠체어 탄 학생, 다른직장에 가려고 비행기를 타던중 이야기를 나눈 남성) 어떻게 해야할지 한가지씩 얻는 RPG?(롤플레잉 게임) 식 전개그리고 달마라.. 더보기
죽여주는 기획력? [킬링포인트] 2011.12.27 21:18 이 책은 26년동안 광고회사의 주인공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획하고 광고주(기업)들에게 어떻게 킬링포인트로 설득해서 광고안이 체택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획.. 잘알면서도 아리송한 단어.. 네이버에 찾아보니.. ========================================================================================= 기획(企劃 바랄 기 얻을 획) 네이버사전! 어떤 대상에 대해 그 대상의 변화를 가져올 목적을 확인하고[문제점도출], 그 목적을 성취하는[문제점해결] 데에 가장 적합한 행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는 나의입장에서본것 킬링포인트(Killing point) 문제를 단번에 풀실마리=>기획에서 킬링포인트.. 더보기
뛰어난 능력만이 성공을 보장한다? 성공에 대한 색다른 시각 [아웃라이어] 2011.12.26 책의 처음에 아웃라이어의 뜻이 나온다. Outliers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떨어져 있는 물건 2. 표본중 다른대상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치. 이뜻에서 제목이 정해진것같다. 여러가지 통계에서 보이는 특별히 구분되는 통계치를 연구한것이다. 이책의 출발은 거기서 부터 시작한다. 1장 마태복음 효과(부유한자는 더부유하고 없는자는 더빼앗긴다)에서는 여러 선수 생일에 주목한다. 뛰어난 선수들중 6~12월까지의 선수보다 1~6월까지 선수들이 많으면 2배정도 많은 것을 찾아냈다. 이문제를 살펴보니 처음 유소년선수를 뽑을때 나이의 기준이 1월 1일이라는것이다. 예를들어 87년 생을 뽑는다고할때 1월 1일생과 12월 31일 생을뽑으며 어린아이때의 이 12달의 차이가 낳은 숙련도(?)는 재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