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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글/책

뛰어난 능력만이 성공을 보장한다? 성공에 대한 색다른 시각 [아웃라이어]

2011.12.26

책의 처음에 아웃라이어의 뜻이 나온다.

Outliers :1.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떨어져 있는 물건

             2. 표본중 다른대상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치.

이뜻에서 제목이 정해진것같다. 여러가지 통계에서 보이는 특별히 구분되는 통계치를 연구한것이다.

이책의 출발은 거기서 부터 시작한다.

 

1장 마태복음 효과(부유한자는 더부유하고 없는자는 더빼앗긴다)에서는 여러 선수 생일에 주목한다. 뛰어난 선수들중 6~12월까지의 선수보다 1~6월까지 선수들이 많으면 2배정도 많은 것을 찾아냈다. 이문제를 살펴보니 처음 유소년선수를 뽑을때

나이의 기준이 1월 1일이라는것이다. 예를들어 87년 생을 뽑는다고할때 1월 1일생과 12월 31일 생을뽑으며 어린아이때의 이 12달의 차이가 낳은 숙련도(?)는 재능인지 아니면 많은 경험인지 알수가 없다는것이다. 다구나 한번 선정되면 더많은 교육과 더많은 연습으로인해 더욱더 발전한다. 한마디로 빨리 태어난사람은 선택되서 더좋은 환경에서 더좋은 교육을 받고 늦게 태어난사람은 선택받지 못해 더욱더 빨리태어난 사람과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는것.. 꼭 빠른 생년월일 뿐만아니라 신체성장이 빠르거나 눈에 띄는등 여러가지 조건에서도 이 효과가 일어난다는것.!

 

2장 1만 시간의 법칙에서는 여러 성공하는사람들을 조사하여 전문가(대가)가 되려면 그분야에 약 1만시간 이상의 시간을 충족한사람 이라는것을 밝혀낸다.  (예로 비틀즈 빌게이츠 빌조이등)을 예로든다.

 

4장에는 똑똑한 두천재의 대비되는 삶에대하여 살펴본다. 두사람다 아이큐 200이 넘는 천재지만 한명은 농장에서 일하는 다른 한명은 원자폭탄을 연구하여 새상을 변화시키는 업적을 이루었다. 이둘의 차이는 어이없게도  협상력의 유무였다.(책에서는 실용지능으로 표현했다.)

 

5장에서는 미국에서 유태인이 성공할수 밖에 없는 환경적인 조건을 표시했다. 유럽에서 상업과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유테인들은 미국이라는 새로운땅에서의 절요한 수요(시대적흐름)이 만나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IT에서는 약 1950~1960년대사람들(IT파도와 1만시간연습을 할수 있었던이들) 은 큰 성공하게 되었다. 

 

6장에서는 문화와 경제성장의 예로 산악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의의 성향 폭력성이 어떻게 발전을 방해하는지

 

7장에서는 비행기 사고로보는 긴급상황(사고직전)에서 우리나라 언어(예의)의 불리함 또는 직관적인 숫자에대한 언어와 수학을 잘하는 상관관계를 보여주며

 

8장에서는 동양의 벼농사를 지으면서 측량, 노력, 생산률의 고민들이 지금 현재 수학을 잘할수 있게 만든다 는 논리등..

   

이처럼 성공에는 뛰어난 능력뿐만아니라 주변환경 및 꾸준한 노력 그리고 시대적 흐름과 문화가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컬처코드에서 이야기했던 문화적인 각인? 과 함께 아무도 모르게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막강한 언어, 성향, 환경등.. 약간 아쉬웠던것은.. 부익부 빈익빈이 너무나 당연하다는것..

(이와 반대로 정말 정말 불행하게 살수 밖에 없는 환경중에서도 약 1/3정도는 그나마 성공한다는?

회복탄성력의 이야기, [책이 책을 부르는구나..ㅋㅋ]

그나마 위로를 받았던것은 노력의 중요성을 표현한  만든 1만시간의 법칙이랄까 ..?

 

시대적흐름, 환경, 협상문화등을 새롭,언어 게 생각해볼수 있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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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고 지적하며,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전 언론 및 서점 논픽션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블링크> <티핑포인트>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이 각 분야별 다양한 아웃라이더들의 성공법칙을 소개한다. 이 책은 보통 사람의 범위를 넘어서는 비범한 사람, 즉 천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특별한 기회와 역사·문화적 유산의 두 측면에서 상위 1%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다.

저자는 비약적으로 성공한 사람, 상위 1%의 부자(로버 베론), 천재들이 지니는 일반적인 성공 매커니즘과 이유(선천적 재능, 타고난 직관력, 우월한 신체조건, 높은 IQ) 또는 가난한 환경을 노력으로 극복했다는 신파적 반전 드라마를 정면으로 반박한다.

성공한 사람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이점과 특별한 기회요소, 그리고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공동체의 혜택을 누려왔다고 지적하며, 재능과 지능, 놀라운 성공신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전 언론 및 서점 논픽션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감수사 | 성공에 대한 혁명적 담론, 신화를 뒤집는 깊이 있는 통찰
프롤로그 | 로제토의 수수께끼

1부: 기회

1장 마태복음 효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태복음 25장 29절
미스터 하키로 성공하는 법 | 법칙에 돌을 던져라 | 캐나다 하키를 지배하는 철의 법칙 | 생일이 빠른 아이들과 하키의 상관관계 | 누적적 이득의 치명적 효과 | 또래 중 가장 큰 아이라는 특권

2장 1만 시간의 법칙
“우리는 함부르크에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연주해야 했어요.”
멍청한 학생에서 천재 프로그래머로 |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한 매직넘버 | 첫 번째 증거: 밤샘 프로그래밍의 기억, 빌 조이 | 두 번째 증거: 비틀스, 차별화된 밴드의 비밀 | 세 번째 증거: 행운의 여신, 빌 게이츠를 쏘다 | 특별한 기회, 그리고 부자들의 타이밍

3장 위기에 빠진 천재들
“한 소년의 높은 IQ는 수많은 영리한 소년과 만났을 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사나이의 딜레마 | 어린 천재 집단의 미래 | 직관에 위배되는 지능과 성공의 상관관계 | 사라진 상상력은 어디로 갔는가 | 천재는 있다, 단지 꿈속에만

4장 랭건과 오펜하이머의 결정적 차이
“장기간의 협상 끝에 오펜하이머의 정학 처분이 결정되었다.”
랭건의 비참한 어린 시절 이야기 | 재능을 알리는 능력, 그리고 통찰력 | 실용 지능, 사회가 사랑하는 인간의 요건 | 집중 양육의 최대수혜자, 오펜하이머 | 터마이트 730인의 기록, 가정환경이라는 재앙 | 천재성에 대한 최고의 역설

5장 조셉 플롬에게 배우는 세 가지 교훈
“메리는 25센트만 받았다.”
지독한 가난 속에 핀 성공, 그 흔해빠진 이야기 | 환경의 중요성, 공짜 성공은 없다 | 끔찍하게 불평등한 현실과 스타 변호사 | 세상이 변했다, 그리고 기회가 왔다 | 유태인이 뉴욕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가장 좋은 시대 | 대공황의 통계학 | 성공을 결정짓는 마법의 타이밍 | “여보, 이건 우리 사업이야” | 신세계를 압도한 독보적 기술 |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 가장 우아하고 인상적인 가계도 | 환경과 기회의 강력한 조합


2부: 유산

6장 켄터키주 할란의 미스터리
“네 형처럼 남자답게 죽어라!”
두 집안 사이에 벌어진 피의 총격전 | 명예 문화에 젖은 어둠의 나날들 | 모욕에 반응하는 폭력의 작동방식 | 소멸 이후에도 살아남는 문화적 유산의 힘

7장 비행기 추락에 담긴 문화적 비밀
“오늘, 기상레이더 덕 많이 본다.”
그해 여름, 괌에서 생긴 일 | 아비앙카 52편 추락의 비밀 | 무거운 침묵에 둘러싸인 조종석 | 생사를 결정짓는 의사소통력 | 마치 지나가는 말투와 비상사태 사이에서 | 완곡어법과의 싸움 | 실수보다 더 중요한 구조적인 문제 | 문화적 특성과 추락 사고의 연관성 | 잔 고장, 날씨, 그리고 피곤함 | 세 가지 요인보다 더 큰 요인의 발견 | 실패에서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 | 다시 고 어라운드

8장 아시아인이 수학을 더 잘하는 이유
“1년 내내 해뜨기 전에 일어날 수 있다면 어찌 부자가 못 되리.”
쌀은 생명이다 |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수리력의 비밀 | 1년에 3,000시간을 일하는 쌀농사꾼 | 벼농사를 짓는 사람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 수학을 배우는 과정 | 재능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 벼농사 문화와 수학실력의 놀라운 상관관계

9장 마리타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회
“제가 지금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키프 애들이에요.”
뉴욕이 사랑하는 공립학교 | 노력과 휴식은 병행되어야 하는가 | 긴 여름방학의 폐해와 쌀농사 문화의 교훈 | 수학 때문에 울던 아이가 회계를 전공한다고? | 화려하지 않은 일상 속으로 | 21세기, 마리타의 기적을 꿈꾸다

에필로그 | 자메이카에서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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