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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글/책

경영전략의 기본으로 돌아가다.[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저자:신시아 몽고 매리) 목차/책소개 리뷰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략강의라는 문구에 궁금해서 다시한번 본 책이다. 책의 초반부분부터 강의의 대상이 전략가(대부분 CEO급)에 강의가 마춰져 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전략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초을 탄탄히 하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에게나 유용할것 같다. 특히 3장에서 리더에게 "모든지 할수있다"를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이를 신규 산업에 진출하려는 매스코 를 통해서 알려주는대, 수도꼭지 기업이 가구시장에 도전해서 실패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산업별 이익률의 다름과 신규 산업 진출시 고려햐야할점을 처음 알고 놀라웠다. 유명한 가구기업인 이케아를 통해 전략적 우위와 남다른 목적(기업의 가치선언)의 중요함을 설명했다. 패션 기.. 더보기
물건의 생애를 추적해서 밝혀낸,"가격" 이외의 이야기..[물건이야기] 감상평 위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책을보면 "더 이상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 성장이라는 것에 밀려 보지 못한 여러가지 자원, 환경, 노동,가치,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책. 특히 추출 및 생산부분에서 에너지의 부족, 노동착취와 노동환경의 열악함, 유통과 소비부분에서 공동체의 해체와 소비주의 강조 및 물건의 진부화(헌물건을 일부로 바꾸게하거나 낡은것으로 인식시켜 새물건을 사게하는 마케팅 등의 행위) 그리고 폐기 부분에서 폐기물의 다른곳으로의 유기, 재활용 이아니라 저활용(같은 제품이아닌 다른 저급 물건으로 만드는것) 소각의 단점이 기억에 남았다. 너무나도 환경 지향적인 책이기때문에 알긴 알지만 약간의 거부감, 혼자 어떻게 바꿀수 없는 패러다임이라는것에 무기력함이 들기도한다. 물론 .. 더보기
물은 어떻게 인류의 운명을 바꾸어 왔는가 [물의 세계사] 물의 세계사 리 뷰 인류의 역사에서 뒤에는 소리없이 물이 활약하고 있었다. 철기 시대 철을 재련하기 물, 인간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킨 농사를 지을수 있게 한 물, 물의 부력이라는 힘으로 최소의 힘으로 물건을 옮길수 있는 배의 이용, 그로 인한 대항해시대 의 개막, 대운하의 이용한 물건의 운송 활성화, 물의 에너지로 사용하게된 물래방아, 산업혁명을 일으킨 증기기관, 그리고 댐을 이용한 전기를 만드는 수력 발전, 그리고 현재, 거의 모든 물건을 만들기 위해 물이 쓰이고 있다. 책 (THE STORY OF STUFF) 중에서.. 그리고 물은 인간 생명활동에 빠질수 없는 필수적인 자원중에 하나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2L의 물을 마셔야하며 인간적인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적어도 하.. 더보기
빚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한 그녀의 범죄 스토리 [화차 (火車)] 화차 (미야베 미유키) 책소개(알라딘) 감상평(소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책이 나오게 된 시기가. 1992년이다.(소설시기도 1992년이다) 1992년 일본의 상황은 이 책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중요하다. 1992년의 사회 상황은 일본의 경제호황속 거품경제 후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불황에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거품경제원인(링크1) 세키네 쇼코와 신조 쿄코집안, 두 분류의 빚을 지게 된사람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 세키네 쇼코는 1987년, 거품경제의 최고조 일때 [참고자료:거품경제 증언들(링크2)]에 개인 파산을 한다. "그저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데.."하며 흥청망청 신용카드를 쓰다가 빚이 쌓여 개인 파산을 한것이다. 세키네 소쿄의 동료였던 미아베의 대화 중 일부를 인용하면 그 애(세키네 쇼코.. 더보기
게으름의 실체를 파헤치다.[굿바이 게으름] 게으름의 실체를 파헤치다.[굿바이 게으름] 이 책은 2007년에 겉표지만 보고 지나친 책이다. 그때에는 너무 같은 이야기 같은 해법의 자기계발서에 지쳐 있어서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책 공유를 통해 이책과 만났다.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고 읽다 보니 단지 게으름이라는 작은 범위의 내용이 아니다. 이 책에서 게으름이란 일반적인 게으름의 정의와 달리 “삶의 방향성 없이 사소한 일에 매달리거나, 선택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를 함으로써 우리가 생각하는 게으름에 대한 좁은 부분이 아니라 삶의 전반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정신과 전문의라는 직업과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게으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다. 특히 게으름의 진단 부분은 게으름의 .. 더보기
쓰다가 막히면 펼처라 [글쓰기 표현사전] 쓰다가 막히면 펼처라 [글쓰기 표현사전] 쓰다가 막히면 펼처라 [글쓰기 표현사전] 2011년 가을, 평소에 책을 읽는 나를 지켜보던 상사가 한번 안전 기고문을 써보라고 제안(?)을 해왔다. 평소 안전에 관심도 있었고 마침 읽고 있던 인지(認知) 관련한 책이 글감이 될 거 같아 선선히 수락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자, 기본지식이 없는 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글을 쓰다 보니 글의 흐름도 이상할 뿐더러 글의 구성, 글의 짜임, 등 글 솜씨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쓰기의 기본을 다져줄 책이 필요했다. 나는 무작정 서점에서 글쓰기 책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글쓰기에 관련된 책도 적을뿐더러, 대부분의 책이 기고문 형태의 글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몇 개의 서점을 뒤지다.. 더보기
글쓰기, 자기 자신으로 부터 일상적으로[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글쓰기, 자기 자신으로 부터 일상적으로[교양인이 되기 위한 즐거운 글쓰기] 수능이 끝난 후,기자가 전국 수석을 한 수험생에게 공부 잘하는 비결을 묻는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고, 교과서 위주로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했습니다.” 라는 흔한 답변만 돌아온다. 이처럼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고 묻는다면, 공부에서 기본인 예습과 복습처럼, “많이 읽고, 많이 써보세요.” 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런 답변을 듣는다면 질문한 사람으로서는 답답하다. 왜냐하면, 물어본 의도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느냐라는 의도인데 답변은 정석적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가?“ 만이라도 누군가 해결해 주었으면... 이런 고민에 시원하게 해결책을 던지는 책이 있다. 바로 [교양인이 되기 위한.. 더보기
세바시] 204회 호기심공장의 공장장이 되자!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세바시] 204회 호기심공장의 공장장이 되자!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더보기
세바시] 107회 창조적 책읽기 소셜리딩@송영숙 교보문고독서경영연구소 소장 세바시] 107회 창조적 책읽기 소셜리딩@송영숙 교보문고독서경영연구소 소장 더보기
세바시] 104회 퍼블리싱과 퍼블리킹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세바시] 104회 퍼블리싱과 퍼블리킹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