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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 글/책

물은 어떻게 인류의 운명을 바꾸어 왔는가 [물의 세계사]

 

 

     

 물의 세계사

 

 

 

 

 

 

 

     

 리 뷰

 

인류의 역사에서 뒤에는 소리없이 물이 활약하고 있었다. 철기 시대 철을 재련하기 물, 인간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킨 농사를 지을수 있게 한 물, 물의 부력이라는 힘으로 최소의 힘으로 물건을 옮길수 있는 배의 이용, 그로 인한 대항해시대 의 개막, 대운하의 이용한 물건의 운송 활성화, 물의 에너지로 사용하게된 물래방아, 산업혁명을 일으킨 증기기관, 그리고  댐을 이용한 전기를 만드는 수력 발전, 그리고 현재, 거의 모든 물건을 만들기 위해 물이 쓰이고 있다.

 

그리고 물은 인간 생명활동에 빠질수 없는 필수적인 자원중에 하나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2L의 물을 마셔야하며 인간적인 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60L 이상의 물이 필요하다.

상하수도와 깨끗한 물의 공급, 씻기 등이 인류의 질병 예방과 생명 연장에 공헌한 점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이처럼 산업, 위생, 운송, 식량 등 인간 생활의 모든 곳에서 물을 활약해왔다. 이런 물의 활약한 만큼 인류의 역사가 발전했다.  그런 만큼 물은 더욱더 많이 사용되었고 오염되었다. 그러나 인류에게 물은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풍족한 자원이 아니다.

<지구의 모든 물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 왼쪽의 조금 큰 파란원이 해수이고 오른쪽에 좀 작은 파란 원이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담수이다.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에서 제작)>

 

물을 대체할수있는 대체제는 없다. 지하수를 이용한 일시적인 물부족 해소, 아직 효율이 나쁜 해수 담수화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물이 부족한 아랍권 국가에서는 이미 분쟁이 시작되었다. 앞으로의 미래도 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급할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것이다. 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물에 관한 역사 책이라 여기까지만 설명되어 있다. 물의 미래 현재 물의 쓰임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우 두껍다. 세계사를 다른 물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저자의 관점이 대단하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점은 많은 부분이 미국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물부족에 관해서 이야기 때문에 예전에 잠깐 본 물건이야기가 생각 났다.빌려서 제대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