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카나에 고백이라는 영화로 처음만난 작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현미경같은 시선으로 잔혹하리만치 집요하게 묘사하는 일본의 추리소설가 라고한다. 고백 봤을때 진짜 소름 끼쳤다. 그런 잔혹한 복수나 그런 다크사이드를 기대하고 봤더니.. 생각보다는 다크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딸을 미워할수 있다는 점은 이미 빙점에서 충분히 많이 보던 것이였고 엔딩이 내가 생각하기는 복수와는 거리가 멀었다.
무한 사랑을 배푸는 주인공 어머니와 사랑을 갈구하는 주인공과 딸, 그 3명의 생각이나 묘사는 행동은 이해가 갔으나
주인공과 결혼하는 남편 다도코로의 아버지에 대한 이상한 순종과 행동은 이해되지 않았다.
작가가 고백 이후 소녀 N을 위하여등 다 비슷 비슷 하다는 평을 들어서 일까 조금식 바뀌어가고 있다고들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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