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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개그 감동 명언

뛰는놈위에 나는놈 있다 시리즈

 

====추가하면~=====

페르마 : 뛰는 놈이 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다.
스티븐 호킹 : 뛰는 놈이 블랙홀에 빨려들 때 나는 놈은 이미 사라졌다.
위상수학자 : 뛰는 놈은 2차원에 속하고 나는 놈은 3차원에 속한다.
프랙탈학파 : 뛰는 놈이 2.34차원 위에 있으면 나는 놈은 3.81차원에 있다.
고대수학자 : 뛰는 놈의 발자국은 2로 나누어 떨어질까?
근대수학자 : 나는 놈의 날개짓은 나눗셈에 대해 닫혀 있을 거야.
현대수학자 : 글쎄다. 국제 세미나를 열어봐야 알 수 있다.
프로그래머 : 뛰는 놈과 나는 놈의 슈퍼 클래스는 가만히 있는 놈이다.
맬서스 학파 :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간다..
칼 융 : 뛰는 놈은 주행 콤플렉스, 나는 놈은 비행 콤플렉스에 사로잡혔다.
매카시주의 : 뛰는 놈이 빨갱이면 나는 놈도 빨갱이다.
주사파 : 뛸 때도 날 때도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약장사 : 이 약 한 병만 먹어봐. 뛰는 놈이 날 수 있어!
학생부교사 : 복도에서 뛴 놈! 자율학습 시간에 날아버린 놈! 누구야?
대수학자: 뛰는 놈과 나는 놈 사이의 연산은 가환이 아니다.
해석학자: 뛰는 놈과 나는 놈의 거리 차이의 극한값은 무한대로 발산한다.
고전 기하학자: 뛰는 놈이 주어졌을 때 자와 컴퍼스만으로 나는 놈을 작도할 수 없다.
현대 기하학자: 나는 놈이 속한 다양체의 측지선을 구하면 뛰는 놈의 자취가 된다.
통계학자: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위에 있다는 명제는 95%의 유의수준에서 참이다.

라이프니츠: 뛰는 놈과 나는 놈의 미소한 높이 차이를 미소한 시간으로 나누면 나는 놈의 순간속도가 된다. 내가 뉴턴보다 먼저 알아냈다!
가우스: 나는 뛰는 법을 배우기 전에 날 줄 알았다.
칸토어: 뛰는 놈의 집합은 셀 수 있는 집합이고 나는 놈의 집합은 셀 수 없는 집합이다.
힐베르트: 뛰는 놈과 나는 놈의 공리계를 정립함으로써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보일 수 있다.
괴델: 무모순이면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공리계는 없다.
프톨레마이오스: 뛰는 놈은 우주의 중심이고 나는 놈은 뛰는 놈 주변을 돈다.
코페르니쿠스: 뛰는 놈과 나는 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케플러: 뛰는 놈과 나는 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을 그리며 돈다.
라플라스: 우주 모든 입자들의 초기 조건을 알면 뛰는 놈이 언제 날아갈지 예측할 수 있다.
하이젠베르크: 뛰는 놈과 나는 놈의 거리를 알아도 나는 놈의 위치와 속도를 동시에 정확히 결정할 수 없다.
칼 포퍼: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위에 있다는 명제는 뛰는 놈 밑에 있는 나는 놈을 발견함으로써 반증 가능하다.
토머스 쿤: 현대 학문의 주류 패러다임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이다.

플라톤: 뛰는 놈은 나는 놈의 그림자이고 나는 놈은 뛰는 놈의 이데아이다.
데카르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이 의심스러워도 이런 의심을 하는 자신은 의심할 수 없다.
칸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은 경험 이전의 선험적 지식이다.
헤겔: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뛰는 놈과 나는 놈은 합일을 이룬다.
프로이트: 뛰는 놈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있어서 날지 못한다.
스키너: 뛰는 놈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나는 놈이 된다.
라캉: 뛰는 놈의 의식이 상상계를 벗어나 상징계로 들어갈 때 나는 놈이 된다.
미셸 푸코: 나는 놈은 감시와 처벌로 뛰는 놈이 날지 못하게 통제한다.
에리히 프롬: 뛰는 놈은 소유적 삶을 살고 나는 놈은 존재적 삶을 산다.
처칠: 뛰는 놈과 나는 놈 사이에는 철의 장막이 쳐져 있다.